
[배드민턴코리아] 유연성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제4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유연성 회장의 당선증 수여식이 2월 6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유연성 회장은 "먼저 당선이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실업연맹이 잘 화합해서 배드민턴인을 하나로 잘 모을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선수와 행정 운영은 많이 다르다. 생각해 놓았던 일들이 많지만, 이제 시작이고 내부적으로 많은 소통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젊은 나이인 만큼 그 이점을 살려 발로 뛸 것이며 이전 행정에 있던 좋은 관습들은 이어가고 잘못된 관행들은 개선해서 새로운 좋은 바람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