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뉴스

본문 바로가기

배드민턴뉴스

전경훈 열정코리아 대표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당선

관리자 23-07-28 12:04 58
a092de48decd7c7c4f2fb1385b1cf23a_1690513465_6186.jpg
 

[배드민턴코리아전경훈 열정코리아 대표가 새로운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3대 회장 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선거인 수 77명 중 54명이 참가했고기호 1번 전경훈 후보가 32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기호 2번 오종환 후보는 22표를 획득했다이번 선거는 김중수 전 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당선되면서 사임하면서 실시됐다이에 따라 전경훈 회장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전경훈 신임 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후 공약한 대로 열심히 하겠다이 순간부터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2년이 넘게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경훈 회장은 올해 초 포천에서 열린 ‘2023 열정코리아 배드민턴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실업배드민턴연맹과 연을 맺었고실업배드민턴연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주변 권유를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열정코리아 배드민턴리그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신임 전경훈 회장은 기존 대회를 뛰어넘는 새로운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대회를 하나의 공연으로 연출해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배드민턴 코트에 새로운 바람을 넣겠다는 것이다.

 

신임 전경훈 회장이 배드민턴 실업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