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2024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기념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회를 구경하러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29일에는 모든 시합이 종료된 후, 먼저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 천마응원단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천마응원단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호암체육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축하 공연이 끝나고, 사전에 호암체육관 1층 로비를 통해 선착순 300명의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이벤트부터 진행되었다.
경품에는 테크니스트(라켓, 라켓가방, 운동화), 핏섬(라켓가방), 트라택(마시지건), 스펙트럼(라켓, 라켓가방) 등 다양한 물품들이 증정되었다. 경품 증정에는 성한국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엄기천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요넥스 이용대 선수가 직접 경품 번호를 뽑아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호암체육관 1층 로비에서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의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30일에는 경기가 종료된 후 먼저 29일과 같이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난 직후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경품에는 배드민턴 용품 뿐만 아니라 충주의 명물 사과로 만든 유과와 사과즙 또한 아낌없이 나누어주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실업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부터 다양한 이벤트까지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정민우 인턴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