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민-박민지
[배드민턴코리아] 이아민-박민지가 단체전, 단식 1, 2등에 이어 중학부 3학년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3월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중학부 3학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아민-박민지(성지여중)가 신소민-정윤지(청송여중)를 2-0(21-13 21-17)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적으로 만났던 그들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한 팀으로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이아민은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윤서-김민
중학부 2학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이윤서-김민(광주체중)이 최가인-민채윤(양동중)을 2-0(21-16 21-17)으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조은솔-유아현
중학부 1학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같은 학교끼리의 경쟁이 펼쳐졌고, 조은솔-유아현(명인중)이 송지효-김태현(명인중)을 2-0(21-17 21-14)으로 이기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