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여자고등부 3학년 복식 최강팀 오연주-부서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년별 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이하 중고연맹회장기) 고등부 학년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3학년 오연주-부서연이 유은채-송채민(대성여고)을 2-0(21-14 21-15)으로 이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학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최은영-이서연이 연서연-안원희(화순고)를 2-0(21-16 21-19)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학년 결승전에서는 천혜인-이가현이 같은 팀 동료인 문인서-한승연을 2-0(21-18 21-9)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이어갔다. 천혜인은 여자단식에 이어 여자복식까지 석권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고등부 최강자로 꼽히는 여고부 2학년 김민지, 김민선(이상 치악고)은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