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뉴스

본문 바로가기

배드민턴뉴스

[전국학교대항] 언주중 김한비-인설아, 1년 만에 ‘32강 탈락→우승’

관리자 23-08-10 18:27 86
9c050ec572fc0689ebcb9aa85d3b37ce_1691659629_7285.jpg
 


[배드민턴코리아]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이하 전국학교대항) 중등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한비-인설아(언주중)가 우승을 거뒀다.

 

810일 중등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한비-인설아가 이송연-조은채(명인중)2-0(24-22 21-15)으로 꺾으며 전년도 전국학교대항 32강 탈락의 한을 풀었다.

 

1게임은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김한비-인설아가 점수 격차를 벌리며 앞서가는 도중, 이송연-조은채가 매섭게 역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22-22 동점 상황에서 김한비-인설아가 먼저 24점을 만들며, 24-22로 이겨 1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서 김한비-인설아가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 이송연-조은채는 1게임에서 너무 집중한 탓인지 다소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한비-인설아는 체력과 집중력 안배를 잘 해 점수를 쌓아갔다. 결국 김한비-인설아가 21-15로 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중등부 여자복식 순위

1김한비-인설아(언주중)

2위 이송연-조은채(명인중)

3위 고가영-임현아(제주여중), 김예지-이태희(남원주중)

 

결승 경기 결과

김한비-인설아(언주중) 2 VS 0(24-22 21-15) 이송연-조은채(명인중)